HOME > 관련기사 취업자수 증가폭 다시 20만명대로…청년실업률도 18년만에 최고 지난달 취업자수가 27만9000명 늘어나면서 한 달만에 다시 2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999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청년체감실업률 역시 큰 폭으로 뛰며 고용 한파가 지속됐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9000명(1.0%)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한 달 만에 다시 30만... 취업자 증가 30만명선 회복…청년체감실업률은 '악화' 지난 8월 20만명선을 겨우 넘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9월 들어 30만명선을 회복했다. 8월에 기상여건 악화로 건설업 일용직이 크게 위축됐지만 지난달 건설업 일자리 증가세가 다시 확대된 영향이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4000명 증가했다.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올 2월부터 7월까지 30~40만... 9월 취업자 수 29만1000명 증가…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둔화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둔화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임시·일용 및 자영업자 제외) 수는 1287만9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9만1000명(2.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 취업자 6개월째 30만명대 증가…제조업 일자리 두달 연속 늘어 제조업 취업자가 두 달 연속 늘면서 취업자가 6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건설업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고용의 질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9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1월 24만300... 일자리없는 20대…청년실업률 18년 만에 최악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도 23.4%로 가장 높았는데 주취업 연령층인 20대 취업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년 전보다 0.2%포인트 오른 10.5%로 집계됐다. 이는 6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가시권이었던 1999년 이후 최고치다. 체감실업률도 23.4%로 치솟아 1년 전보다 무려 1.8%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