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동맹강화' 성과…미래사 승인은 불발 문재인정부 들어 첫 한·미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한반도 내 전략자산 순환배치 확대 강화와 신속한 미사일 지침 개정 협의 등의 성과가 도출됐다. 그러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전환을 위해 필요한 미래연합군사령부(미래사) 편성안 승인이 나지 않는 등의 과제도 남겼다.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제49차 한·미... 한·미 국방장관, 28일 서울서 회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한·미 국방장관이 28일 만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 등 양국 간 국방현안도 협의한다. 국방부는 26일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SCM)를 개최한다”고 밝... (2017 국감)송영무 "전작권 전환, 시기·조건 맞춰 할 것" 1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전환 방침이 적절한지 여부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여당에서는 전작권 전환이 우리 군의 지휘능력 배가에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이날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전작권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전환하겠다”며 “한국군 주도의 전쟁 수행능력을 구비하고 한미... 송영무 국방장관, 철원 병사 사망사고 특별수사 지시 군 당국이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철원 모 육군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사고에 대한 특별수사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28일 “송영무 국방장관은 오늘, 최근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 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는 9월28일 오전 9시부로 관련 사고에 대한 수사를 개... "북 미사일 고도화, 3축체계 조기구축으로 맞서야" 지난 15일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시험 발사가 이뤄진 가운데 열린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이른바 ‘3축체계’ 조기구축, 전투준비 완전성을 갖추기 위한 검열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장경수 국방부 정책실장 직무대행(육군 소장)은 이날 국방위 현안보고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