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종구 금융위원장 "은산분리, 삼성 차명계좌, 노동이사제는 고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최종 권고안 중 일부 사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노동이사제 도입, 삼성 차명계좌 등 과거 금융위의 입장과 반대 되거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권고안들이 대상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송년기자 간담회에서 최종권고안에 대해 "혁신위 권고안이 이정도까지 나올 줄 ...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행정혁신위 권고안 적극 수용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권고안은 제3자의 입장에서 금융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 것으로서 혁신위 출범시 말씀드린 것처럼 혁신위 권고안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혁신위에... '은산분리 완화' 반대에 업계 실망…노동이사제 조기도입 우려도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산업진흥정책보다는 금융감독에 초점을 맞춘 금융행정혁신 권고안을 내놓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은산분리 완화 반대, 금융사 노동이사제 도입 권고, 초대형 투자은행(IB) 감독강화 등이 핵심 내용으로, 기존 금융권에서는 그동안 정부에 요구했던 규제 완화는 상당 부분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금융행정혁신위의 권고안을 집행하는 금... 상환능력 없으면 대부업 대출 못 받는다 소득 증명 등이 없이도 대출이 가능한 이른바 '묻지마식' 대부업대출이 불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이 대부업 대출시 대출자의 신용상태 조회를 의무화 한 것으로, 충분한 상환 능력이 없는 채무자의 대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가계부채 관리 강화, 시중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저신용 취약계층의 자... 1조원 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출범…중소·중견기업 구조조정 지원 금융당국이 구조조정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인수하는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기업구조혁신펀드의 모(母)펀드에 출자하는 출자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수출입·기업·우리·NH농협·KEB하나·국민·신한 은행 등 은행 8곳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성장금융 등이 참여해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