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믿을맨은 결국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부실과 함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삼성전자로서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나설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재 출연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 추정치가 각각 4900억원과 2400억원이라며, 내년 5월 완료 목표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라고 공시... 일감기근 조선업계, LNG 추진선이 '희망' 일감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계에 LNG(액화천연가스)가 희망이 되고 있다. 선사들이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발주를 검토하면서다. 17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의 해사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선주 44%는 향후 신조선 발주시 LNG 추진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삼성중공업, 외국인 매수에 6거래일 만에 '반등' 내년도 적자전환 전망에 급락했던 삼성중공업(010140)이 외국인 매수에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180원(2.39%)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40% 넘게 빠지며 11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6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섬성중공업은 지난 6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총 73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1조5000... 삼성중공업, 남준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남준우 조선소장이 내정됐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은 11일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인 박대영 사장은 최근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진들을 위해 사임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박 사장은 이사진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사...  삼성중공업, 적자 전망 여파에 이틀째 '신저가' 삼성중공업(010140)이 올해와 내년도 적자를 낼 거란 전망을 내놓은 뒤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500원(5.81%) 내린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8080원까지 떨어지며 이틀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내년까지 73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돼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