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경제·평창·북한·개헌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한다. 경제 성장 방안을 비롯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현안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측은 4일 “문 대통령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행사는 1시간 20분에 걸쳐 진행된... 조선업계, 새해도 키워드는 '위기 극복' 조선업계가 2018년 키워드로 '위기 극복'을 꼽았다. 일감 부족이 해소되지 않은 채 새해를 맞은 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마른 수건 쥐어짜기'를 이어간다. 원가절감만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 되면서 수많은 협력업체들의 연쇄 피해도 불가피해졌다. 특히 중견 조선사들은 정부의 구조조정 결정을 앞두고 생존 여부도 불투명하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문 대통령 새해 첫 현장은 옥포조선소…신북방정책·조선강국 의지 다지기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북극항로 취항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박 건조현장을 방문했다.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 의지를 다지고, 불황인 국내 조선업계 격려차원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해양강국의 비전은 포기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이 힘든 시기만 잘 이겨낸다면, 우리가 다시 조선강국... 'UAE 원전 이면계약' 의혹, 박근혜정부까지 불똥 이명박 대통령 재임 당시 아랍메이리트(UAE)와의 원전 ‘이면계약’ 의혹과 지난해 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특사 방문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박근혜정부 때 UAE와 상호군수지원협정(MLSA)을 체결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국방부는 일단 함구했다. 최현수 대변인은 2일 UAE와 MLSA 체결 여부에 대해 “상대국과의 신의 문제가 있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