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오늘 남북대화는 적수성연"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시작된 남한과 북한의 대화가 평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남북고위급회담 기사를 올리면서 "적수성연이다. 남북 대화의 작은 발걸음이 쌓이고 쌓여 남북 평화의 길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적수성연은 물이 한 방울씩 모여 연못을 이룬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현재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필두로 하... 남북회담에 신년회견까지…청, '슈퍼위크'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정부 앞에 굵직한 대형이슈들이 줄을 섰다. 청와대가 이번 주에 거둬들일 성적표가 올해 국정운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선 8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의 핵심 고위관계자인 칼둔 칼리파 알 마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청와대는 “UAE 인사 방문과 관련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 문 대통령 16일 중소기업인과 만찬…최저임금·노동시간 단축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소기업인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부의 정책기조인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과 ‘혁신성장’ 활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는 16일 청와대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상자 규모는 ... '1987' 관람 문 대통령 "힘 모을 때 세상 바뀐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을 관람하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쟁 당시 인권변호사로 참여했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와 고 박종철 열사의 형 박종부씨 등과 영화를 관람했...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한반도 평화의 전기로" 북한이 5일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준비를 위해 우리측의 회담제의를 수락한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성급한 판단이나 기대는 금물”이라면서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중근 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열린 오찬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