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업무보고 "주변국과 협력외교 강화로 국익 극대화" 외교부는 19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과의 협력외교 강화와 외교다변화로 국익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올해 한반도 평화안정 기반 조성과 실질협력 증진을 목표로 주변 4국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 20개국 외교장관 "긴장완화 위해 남북대화 필요" 한·미·일 등 20개국 외교수장들이 남북대화가 지속적인 긴장완화로 이어질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유엔 대북제재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가적인 외교행동을 고려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등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한반도 안보 및 안정... "위안부합의, 진정한 해결 아냐…재협상 요구는 안할 것" 정부는 2015년 12월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놓고 “진정한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일본 정부에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화해·치유재단 기금은 일단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일본이 출연한 10억엔의 처리 문제는 일본 정부와 논의할 방침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방향을 발표했다. ... 강경화 "위안부 합의 과정, 피해자와 소통 부족" 강경화 장관이 26일 “정부는 위안부 합의검토 태스크포스(TF)의 검토결과를 감안하고 피해자, 관련 단체, 전문가와 충분히 소통해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12월28일 체결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내용을 분석·평가한 외교부장관 직속 태스크포스(TF)의 검토보고서는 27일 발표된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신 ... 강경화, 아베 면담…"북한 문제에 한미일·한일 협의 중요" 강경화 외교장관이 1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북한 문제에서 한미일간 긴밀한 관계, 한일간 긴밀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만나 모두 발언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단결해 대북제재로 북한을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올해 양국관계가 어려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