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내년까지 tbs 프리랜서 181명 정규직화 서울시가 산하 tbs교통방송의 프리랜서와 파견용역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한다. 박원순 시장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tbs교통방송의 프리랜서·파견용역 등 비정규직 272명 중 181명을 정규직화한다고 밝혔다. 방송사와 공공기관이 프리랜서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랜서는 국내 전체 취업자의 5% 가량이며, 방송업계에서는 43.3%를 차... 근로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평균 임금 156만원 한국의 전체 임금노동자 가운데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54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000명(1.5%)이 늘어난 것으로 나탔다. 전체 임금노동자 1988만3000명의 32.9%로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라는 것이다. 비정규직의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노동권 회복, 법부터 바꿔야 한다)국회, 노동관계법 개정 속도…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안도 논의 국회를 중심으로 노동권 신장을 위한 노동관계법 개정 논의가 한창이다.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정부와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 만큼 처리 전망은 밝다. 우선 비정규직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개정안이 다수 발의돼 있다. 대표적으론 계속근로 1년 미만 노동자에게도 퇴직급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과 육아휴직 기준을 ‘계속근로기간 1년’에서 ‘고... "신제품 우선 출시, 필요시 사후 규제" 정부는 19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신제품과 신서비스 출시를 먼저 허용하고 필요할 경우 사후 규제하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으로, 문재인정부의 경제성장정책인 ‘혁신경제’에 추진력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전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산업 분야 네거티브 규제 발굴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이... "사회적 가치 실현"…중진공,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자는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최민수 중진공 노조 지부장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