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연휴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 단속 환경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 과대포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장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인사)환경부 ◇개방형직위(국장급) 임용 ▲생활환경정책실 환경보건정책관 하미나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르포)철원평야, 두루미-지역주민 '상생의 나래' 편다 영하 25도 안팎까지 떨어진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철새도래지의 한 콘크리트 건물에 두꺼운 외투와 털모자, 귀마개로 중무장한 수십명의 사람들이 널따랗게 뻥 뚫린 창가에 바짝 붙어 있었다. 잔뜩 숨을 죽인 채 전방을 주시하던 이들은 한 무리의 피사체가 움직임을 보이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한 30~40m 떨어진 하얀 눈밭에는 수십마리... 여권, 2월 임시국회서 미세먼지특별법 처리 총력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여당과 정부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민주당과 환경부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 무엇이 최선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강병원 의원은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 해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겼다)”라며 “과거 정부는 한중정상회담 의제로 다루지 못했지만, 문재인정... 김은경 장관 "미세먼지 대책, 지자체 권한 강화 목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24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업무계획을 브리핑하면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장기적으로 개선되기 전에 급하게 조치하는 것"이라며 "환경부는 지자체들의 다양한 상황과 여건에 맞게 제재나 인센티브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