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멍난 청와대 참모진…후임 인선 늦어질 듯 100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 비서관 및 행정관 급 참모들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인적 재구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청와대 측은 “지방선거를 지나서야 본격 재편할 것 같다”며 신중한 자세다. 4일 현재 광역단체장급 선거출마를 염두에 두고 사직한 청와대 참모진은 박수현 전 대변인(충남지사)과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제주지사), 오중기 ... 민주·바른미래·민평, 호남 쟁탈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 3개로 늘어나면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 정당의 텃밭 경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지역의 성적표에 따라 작지 않은 지각 변동에 예상된다. 18일 현재 호남 국회의원 26석의 정당별 분포를 보면 민평당이 14석으로 1위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정당인 바른미래당은 6석으로... 예비후보 등록 시작…설연휴 '선거전' 6·1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1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국회의원 재보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에는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거의 닻이 오른 셈이다. 후보등록 첫날 서울시장 예비후보로는 녹색당 신지예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 6.13 지방선거 승패 '수도권-PK'서 갈린다 6.13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승부처로 수도권과 부산·경남(PK) 지역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의 승패는 향후 총선 결과를 좌우할 변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부산·경남의 경우 경남출신 대통령의 자존심과 자유한국당이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사활을 건 승부가 예상된다. 서울·경기·인천은 ... 국회의원 재보선 현재 7곳…제1야당 쟁탈전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이 13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잃으면서 6월 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서울 2곳을 비롯해 부산, 울산, 광주, 전남, 충남이 각각 1곳으로, 미니총선 성격을 띄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구체적으로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울산 북구, 광주 서갑, 전남 영암·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