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급처 늘린다더니…신분증스캐너 여전히 '독점' 휴대폰 유통망의 신분증스캐너가 여전히 특정 업체에 의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말 제조사 보임테크놀로지에 의해 유통망에 독점 공급 중이던 신분증스캐너를 다양한 제조사들이 공급하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유통망이 사용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 통신 업계 주총…'사업 다각화' 방점 이동통신사들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 사업 다각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올린다. KT는 오는 23일 열리는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의 정관 변경 안에 전기안전관리대행업과 전문디자인업을 추가한다. 전기안전관리대행업은 기존 정관 2조 22항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발전업, 전기설계업에 추가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 'KT 흑역사' 막으려면…"거수기 이사회부터 바꿔라" KT의 이사회에 보다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회장 중심의 담합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해관 KT 새노조 경영감시위원장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참여연대 주최로 열린 'KT 지배구조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KT 이사회에 소비자와 노동자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 LG유플러스, 홈IoT 끼워팔기 논란…소비자 '불만' 직장인 A씨는 최근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속도가 더 빠른 제품으로 교환하고 싶어 교체를 요청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함께 패키지로만 공유기의 구매가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회사 측은 해지를 원할 경우 IoT 제품과 함께 제공받은 할인 금액만 돌려주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가입 3개월 후 A씨가 IoT 제품의 해지를 요구하자 위약금 20만원을 요구... 빅데이터로 본 서울 생활인구 최대 1225만명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출근·통학 등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최대 1225만명으로 집계됐다. 4일 KT와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공개한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에 따르면 서울 생활인구는 평균 1151만명, 최대 1225만명, 최소 896만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1013만명과 최대 212만명의 차이가 발생했다. 서울 생활인구는 서울시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