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반도 평화바람 불자 중·일·러, 겉으로 "환영" 속으로는 '패싱' 우려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적극적인 주변국 외교를 통해 이들 국가의 협력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방미 일정을 마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13일 정 실장이 중국, 서 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새로운 세계평화 만들어 낼 것"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과 패럴림픽, 또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새로운 세계평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내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 환영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4월 남북정상회담·5월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강조한... 문 대통령 "북미회담, '한반도평화' 역사적 이정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우리측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통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제안을 수락한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5월의 회동(북미정상회담)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 문 대통령 "우리 운명 남에게 맡길 수 없는 노릇"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우리의 운명을 남에게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손잡고, 북한과 대화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씩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에 이르기까지 넘어야 할 고비들이 많다. 오랜 반... '대통령 개헌안' 8일 조문화 작업 개시…13일 최종보고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을 마련 중인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7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체회의 결과를 토대로 8일부터 초안 마련을 위한 조문화 작업을 개시한다. 13일 최종 제출이 목표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정책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참여본부의 국민의견 수렴 결과 보고에 이어 헌법개정 요강에 대한 집중 토론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