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작년 부가세 환급 '기고효과' 부담…실적 부진 전망 유통업계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전망에 지난해 실적의 '기고효과'까지 부담을 더한다. 전년 동기엔 부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이익이 컸던 만큼 반사적으로 올해 실적이 떨어져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분기 롯데쇼핑을 시작으로 한 부가세 환급이 지난해 1분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백화점, 편의점, 마트 등 대부분의 유통업계가 1분... 정용진, '글로벌 전략' 새판 짠다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글로벌 전략의 새판을 짜기 시작했다. 국내 유통채널들이 내수 침체와 규제 압박 속 성장 둔화에 직면했고, 이마트(139480)가 포기한 중국사업도 철수작업이 마무리 단계인만큼 신세계의 글로벌사업 개편 작업도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스타필드고양점 오픈식에서 "내년 상반... '봄철 황사 시즌'…이마트, 공기청정기 대전 연다 이마트(139480)는 봄철 황사 시즌을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00억원 규모의 공기청정기 대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블루스카이5000은 44만9000원에, 코웨이 AP-1016은 21만9000원에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운영하며, 행사카드 구매 시 2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단독상품 외에 LG 퓨리케어360, 다이슨 퓨어쿨링크 TPO3, 위닉스 타워 등도 행사카드 할... "변해야 산다" 대형마트 빅3 수장들 '공격경영' 선언 성장 둔화에 빠진 대형마트 업계가 일제히 변화를 앞세운 공격경영을 선언하며 올해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사 수장들은 연초부터 신사업 투자계획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경영보폭을 넓히며 도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14년 3월 취임해 업계 최장수 CEO로 꼽히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의 '... 홈플러스, 차별화된 '신선제품 100% A/S' 등 승부수 홈플러스는 모든 신선식품의 100% 품질만족을 책임지는 '신선품질 혁신제도', 적립 포인트를 업계 평균 20배로 높인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이번 방침은 신선식품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교환·환불해주고 적립 포인트를 업계 평균의 20배로 크게 높이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된 골자다. 또한 경쟁 마트에서 쇼핑해도 포인트를 제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