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경화 "동북아 에너지협력 북한 참여 시 긴장완화 촉매제 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동북아 에너지협력·대화에 북한을 참여시킬 수 있다면 지정학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드 협력 포럼 개회사에서 “천연가스의 경우 동북아 국가들에게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역내... 미 외교라인 급변…정부, 남북미 회담 영향 촉각 미국의 주요 외교라인에 변화가 생기면서 우리 정부가 남북·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을 경질한 데 이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까지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주재 특파원 간담회에서 “국... 한국당 "북핵 폐기 없이 남북대화 의미 없어" 자유한국당은 8일 다음달 말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해 남북대화 국면이 본격화된 것과 관련해 “북핵 폐기가 없으면 남북대화는 의미가 없다”며 “남북 문제는 감상적, 온정적 접근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이번 남북합의에서 ‘비핵화 의지’를 밝혔지만, 이를 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에 나선 것이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북핵폐기추진특... 강경화, 다보스포럼서 "개방형 대외경제환경 조성" 23~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우리 기업활동에 유리한 ‘개방형 대외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외교부 관계자는 “강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다포스포럼 ‘한국의 민관 파트너십 강화’ 비공개 세션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