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연간 최대실적 순항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간 최대 실적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반도체, LG는 가전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사진/뉴시스 8일 전자,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60조원 시대를 열어젖힐 전망이다. 53조64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에서 한 번 더 퀀텀점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2040억 규모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중공업이 진행하는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구주주 배정분 3476만2415주다. 이로써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한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과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전자의 출자 규모는 1차 예정발행가 5870원을 기준으로 모두 2040억원이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15.6조원…사상 최대 경신(상보)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호조를 발판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6일 삼성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9%, 57.58%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인 14조6553억원도 크게 상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 G2 무역전쟁, 소강국면…산업계는 예의주시 미국과 중국의 관세 난타전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연일 상대국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더니, 돌연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다만, 국내 산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미중이 국내 수출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탓에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직간접적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 낸드플래시 2위 쟁탈전 치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가 4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히는 동안 2위권 업체들은 3D낸드 비중을 확대하며 점유율 높이기에 매진 중이다. 확고한 2위를 만들어 낼 동력이라 평가받던 도시바의 메모리반도체 매각이 차질을 빚으면서 혼전 양상이 짙어졌다. 5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