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58년 전통 경동시장, 이마트 '젊은피' 수혈 5일 국내 한약재의 70%가 유통되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세계 이마트의 상생스토어 5호점이 이날 경동시장에 오픈했다. 서울에 상생스토어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동시장은 1960년에 문을 연 전통시장이다.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나는 채소와 농산물의 집산지로,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약재시장으... 마트산업노조 "이마트 고소, 비인간적 행태" 마트산업노조는 5일 신세계 이마트가 마트산업노조를 명예 훼손·과격 시위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지난 2일 이마트 구로점에서 열린 추모집회에서 이마트 측이 폭력적으로 가로막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에서 "영업 방해다", "사유지니까 나가라" 등의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마트 측이 동원한 사람들이 자해공갈과 다름없는 행... 이마트, 노조 명예훼손·과격시위 고소 이마트는 지난 2일 발생한 마트산업노조의 과격 시위 및 명예 훼손과 관련해 김기완 마트산업노조 위원장, 전수찬 마트산업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6명과 성명불상자 다수를 지난 4일 오후 구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구로점에서 발생한 고 권미순 사원의 사망과 관련해 노조의 행동과 주장이 사회적 통념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이마트는 사고 발생 ... 이마트, 돈 버는 공식 깨진다 대형마트 ‘돈 버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매장 수수료만 취득하고 고정비 부담은 적은 게 전통적 수익구조였다. 그러다 자체개발 상품(PB) 영역에 발을 들인 이후 그런 강점이 희석되는 추세다. 이마트는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이 6.7% 증가한 14조47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384억원으로 0.8% 증가에 그쳤다. 최근 수년간 이런 흐름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되는 모습이... 이마트, 미래식량 대중화 첫 발…식용 곤충 시리얼 출시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미래 식량인 식용 곤충 시리얼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4월부터 PK마켓 고양·하남, SSG푸드마켓 청담·마린시티, 스타슈퍼 도곡 5개 점포에서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는 식용 곤충 분말과 버섯을 사용한 시리얼 '퓨처리얼 3종(각 2400원/30g)'을 본격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퓨처리얼은 30g 단위로 스푼과 함께 개별 포장돼 용기에 직접 우유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