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2040억 규모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중공업이 진행하는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구주주 배정분 3476만2415주다. 이로써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한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과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전자의 출자 규모는 1차 예정발행가 5870원을 기준으로 모두 2040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 올 1분기 수주 목표액 30%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1분기 올해 수주 목표액의 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일 대한해운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오는 2019년 말 대한해운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VLCC 등 총 18척의 선박을 발주했다. 지난 달 30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 현대중공업, 신조선 수주 증가…목표가 '상향'-KB증권 KB증권은 2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작년 글로벌 신규수주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현대중공업 역시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2월 누계)은 128척, 461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대비 7.6%, 44.7% 증가했다"면서 "2016년을 저점으로 ... 현대중공업지주, 공식 출범…지주사 안착 속도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로 사명을 바꾸고 그룹의 지주사 체제 안착에 속도를 낸다. 현대로보틱스는 30일 대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초대 대표이사로 권오갑 부회장을 선임했다. 또 윤중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윤성 법무법인 민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지주사 현대로보틱스 지분 5.1% 매입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29일 현대로보틱스 지분 5.1%를 매입했다. KCC가 보유한 현대로보틱스 주식 5.1%를 3540억원에 매입했다. 주식수는 83만1097주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4월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현대중공업의 지주사다. 정 부사장은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이다. 신상윤 기자 newm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