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2년반만에 자사주 1500주 매입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이 2년 반만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6일 하나금융 주식 1500주를 장내매수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4만1732원이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김 회장이 보유한 하나금융 주식은 총 5만2600주로 늘어났다. 김 회장이 지난 2015년 12월30일 자사주 1000주를 매입한 이후 약 2년 반만... 금융권, 1분기도 '순항'…KB금융, '리딩뱅크' 수성 전망 국내 주요 시중은행(지주)들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과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 차이) 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지주사별로는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순이익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신한지주(055550)의 순익은 소폭 감소하며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은행권이 1분기 양호...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3기' 5개 스타트업 선발 우리은행(000030)은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위비핀테크랩 3기' 스타트업과 개인 선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위비핀테크랩 3기는 ▲캐시멜로(해외상점 활용 환전서비스) ▲소프트런치(실결제정보기반 매장 추천서비스) ▲페이플(회원가입없는 중소 온라인 가맹점간편 계좌결제) 등 3개 초기 벤처기업과 ▲이종진씨(이커머스기반 배송특화 디지털보험 서비스) ▲이성호... 금융권 CEO 자사주 매입 러시…윤종규 KB금융 회장도 동참 국내 금융지주와 주요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자사주 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윤종규 KB금융(105560)지주 회장도 동참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30일 KB금융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5만9900원으로 윤 회장이 보유한 KB금융 주식은 총 1만6000주로 늘어났다. 윤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자사주 1000... '취임100일' 손태승 우리은행장, '소통' 통했지만…멀고 먼 '지주사 전환'의 길 “조직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 지난해 말 제51대 은행장으로 오른 손태승 우리은행(000030)장의 첫 취임 일성이다. 당시 우리은행 특혜채용 의혹과 계파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한 손 행장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견고한 성과 같다는 의미의 고사성어 '중심성성(衆心成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