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 1분기 영업익 3578억…전년비 34.5% 증가 두산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3076억원, 영업이익 35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9.76%, 영업이익은 34.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97% 감소한 42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두산, 자체사업 실적 조정…목표가 '하향'-IBK증권 IBK투자증권은 12일 두산(000150)에 대해 일부 자체사업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사업은 일부 제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새로운 아이템 추가, 해외 매출처 확대로 좋은 실적 흐름이 유지... 두산, 4년만에 영업익 1조원대 복귀 두산그룹이 4년 만에 영업이익 '1조클럽'에 복귀했다. 두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7조5852억원, 영업이익 1조1799억원으로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27.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두산의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2조6248억원, 영업이익은 늘어난 23% 증가한 2768억원... 박정원 회장, 두산그룹 비주력 사업 매각해 '내실경영' 강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 메고 있다. 비주력 사업부를 매각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조직 신설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19일 두산그룹 등에 따르면,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은 각각 두산엔진 지분과 포터블파워 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엔진의 지분 42.66%를 가진 최대주주다. 두산엔진은 선박과 발전소용 엔진을 생산하면서 200... 두산, 디지털 혁신 조직 CDO 신설…형원준 SAP코리아 대표 영입 두산이 IT 전문가를 영입하고, 그룹 내 디지털 혁신조직을 신설했다. 두산그룹은 17일 (주)두산 지주부문 내 '최고디지털혁신(CDO·Chief Digital Officer)' 조직을 신설하고,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형원준 사장은 두산그룹의 IT시스템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고 (주)두산의 정보통신BU(Business Unit)장도 겸임한다. CDO 조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