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금융위기 여파 없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카드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은 5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순익은 1조8643억 원으로 지난 2008년 1조6557억원보다 12.6%(208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8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무려 134.3%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대손충당금 적립 부... 금감원, 저축銀 PF사업장 전수 조사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모든 부동산 집단 대출 사업장에 대해 조사를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부실을 은폐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현장 검사를 강화하고 이달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생(PF) 대출 사업장 평가시에도 철저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수조사 대상인 저축은행 PF 대출 사업장은 모두 600~700개로 악화우려로 분류되... 금감원 "은행 외화자금 수급 원활" 국내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달중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은 해외 공모채 발행과 단기자금 잉여 지속 등에 따라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 차입금(만기 1년 초과)은 21억3000만달러로 전달보다 1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산업은행(7... 교통신호 위반하면 車 보험료 할증 하반기부터 속도와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된다. 8일 손해보험협회는 교통법규를 위반해 범칙금을 낸 운전자만 보험료가 할증되고 범칙금을 내지 않으면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아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범칙금을 낸 사람만 보험료가 할증되고 범칙금을 내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경우 1만 원... 카드 포인트 先지급 70만원으로 제한 신용카드사의 선포인트 한도가 70만원으로 제한된다. 5일 금융감독원은 포인트 선지급 한도를 70만원, 포인트를 상환하는 기간도 최장 36개월로 제한하는 내용을 각 카드사에 발송했다. 포인트 선지급 할인은 물품 구매 시 먼저 포인트 차감 형태로 할인해주고 일정 기간 카드로 결제하면서 쌓인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주로 자동차 구매시 선포인트 할인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