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병기 "뇌물은 아니지만 격려 차원에 1억 준 건 맞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증인으로 나와 격려 차원으로 건넸다는 이병기 전 국정원장의 증언과 엇갈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의연)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의원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최 의원은 지난 2014년 경제부총리 ... 전 국정원장들…"특활비 유용한 청와대에 배신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이병호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특활비를 줄 때 청와대에서 유용할 줄 몰랐다며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 거듭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는 15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등손실) 혐의 등으로 기소된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국회, 23일 '검찰 특활비 상납' 현안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3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검찰 특수활동비 상납’ 논란에 대해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금태섭 의원, 한국당 간사인 김진태 의원, 국민의당 간사인 이용주 의원 등은 20일 국회에서 간사단 회의를 열고 검찰 특활비 상납 논란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