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무 장관, 내달 1~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참가 국방부는 30일 “송영무 장관이 내달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샹그릴라 대화 이틀째인 2일 ‘북한 위기 완화방안’ 세션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 송영무 "어떤 경우에도 '북 핵 보유' 인정 않을 것"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시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초청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6차 풀러톤포럼’ 기조연설에서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 군 적폐청산위 "정치관여 지시, 거부 의무 법제화" 과거 우리 군의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설치된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군의 정치개입 ▲군 의문사 ▲안보교육 ▲병역비리 등 4개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했다. 군대 내에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정치관여 행위를 지시할 경우 엄중 처벌하고 하급자는 이를 거부할 수 있는 의무규정도 법제화될 전망이다. 적폐청산위는 14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6차 회의를 개... 국방부,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완료 경북 성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기지 내 잔여발사대 4기 반입이 완료됐다. 반대 측의 반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에서는 ‘임시배치’라는 점을 강조하는 중이다. 국방부는 7일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위력 핵실험 등 더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사드체... (2018년도 예산안)북한 핵·미사일 발사 위협 대응…내년 국방예산 43.1조원 편성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등 위협으로 내년 국방예산안이 2009년 이후 9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9% 오른 43조1000억원으로 편성했다. 국방예산 증가율은 노무현정부 시절 평균 8.9%에서 이명박정부에서 5.2%로, 박근혜정부에서는 4.1%로 낮아졌다. 문재인정부는 국방비를 2021년까지 연평균 5.8% 인상을 추진할 계획으로 약 50조까지 늘어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