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무 "성폭력 강력하게 처벌…음주문화 환골탈태" 해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잇따르는 군 관련 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4일 긴급 공직기강 점검회의를 열고 군기 다잡기에 나섰다. 최근 발생한 해군 준장의 부하 여군 성폭행 미수 사건과 관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회의에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성폭력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이... 매티스 "주한미군 규모·수준 유지"…전작권 환수 논의도 진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8일 북한이 ‘선의의 대화’를 지속하는 동안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정착을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미동맹에 위협이 일고 있다’는 우려를 일축하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해나간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 국방... 군 사망사고진상규명위 9월 출범…국방부, 특별볍 시행령 입법예고 1948년 11월 이후 발생한 군 사망사고를 조사할 수 있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9월 14일 출범한다. 국방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 복무 중 의문사한 장병들에 대한 조사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진상규명과 장병들 인권증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방부가 이날 홈페이지에 공고한 입법예고안... 송영무,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만나 "당국 간 공조 강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필립 데이비드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잇달아 만나 당국 간 소통·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한미 연합훈련이 연이어 유예·연기되면서 제기된 안보 공백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25일 서울 용산 국방부를 찾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예방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 송영무 장관, 내달 1~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참가 국방부는 30일 “송영무 장관이 내달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샹그릴라 대화 이틀째인 2일 ‘북한 위기 완화방안’ 세션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