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달리는 코끼리 등에 올라 타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계기로 13억 인구 대국인 인도를 잡기 위한 포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빼앗긴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 동시에 가전 분야 확장을 노린다. LG전자는 가전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 브랜드 안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주요 외신 및 각사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L...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에 모디 총리의 전폭적 지지 확보"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3박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도와의 관계를 미중일러 4강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다짐했던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중국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인도와의 경제협력 기반 마련에 특히 집중했다. 또 외교와 안보, 국방 등 전방위 협력강화도 놓치지 않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현지... 문재인 일침 "국내에도 투자"…허 찔린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만남부터 부담을 지게 됐다. 삼성전자 인도 공장 준공을 축하하러 간 문 대통령이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부탁하면서 이 부회장의 속내도 복잡하게 됐다. 수차례 허리를 숙이며 깍듯한 인사를 하는 등 긴장감 속에 문 대통령을 영접했던 이 부회장의 당혹감도 컸다는 후문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삼성전... 문 대통령·모디 총리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양국 주요 기업대표들을 만나 양국의 경제현황, 사업·투자 환경, 주요 기업들의 관심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 총리실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양국의 대표기업 24개사(각국별 12개사)가 참석했으며, 일부 ... "한-인도 교역, 2030년까지 500억 달러"…양국 공동성명 최초 채택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인 양국간 교역을 오는 2030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양국 간 경제·문화·과학기술·군사·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디 총리와 ‘사람, 상생번영,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