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 개발…모바일 D램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는 17일 차세대 5세대(5G)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할 '10나노급 8Gb(기가비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10나노급 8Gb LPDDR5 D램은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램보다 1.5배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1초에 풀HD급 영화(3.7GB) 약 14... LG전자, 가정용 ESS 최대 시장 독일 정조준 LG전자가 독일에 차세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럽 공략을 강화한다. 독일은 세계 최대 가정용 ESS 시장이다. LG전자는 16일 독일에서 차세대 가정용 ESS(GEN1.0VI)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SS는 맑은 날 생산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로, 저장된 에너지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사용된다. 설치비 이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 삼성전자, 정부 '추가투자' 압박에 "내부검토 돌입" 정부의 일자리 창출 압박에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삼성전자는 "국내 추가 투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화된 계획은 없는 상태며 다른 기업들은 미국발 통상 압력과 노사 문제 등 현안 해결이 먼저라는 반응이다. 16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12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애플, 인도서 고전…현지 임원 잇따라 퇴사 애플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둔화 여파로 인도법인 고위 임원 세 명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상반기 인도시장 아이폰 판매량은 100만대도 못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애플의 인도시장 아이폰 판매량은 320만대로 시장 점유율 2%를 기록했지만 현재 판매 속도를 감안하... 정부, 대기업에 '투자·일자리' 촉구…CEO들 '난색' 정부가 전자, 자동차, 철강, 정유, 화학 등 주요 대기업들에게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구했다. 기업 CEO들은 난색을 표명했다. 미국발 통상압력 등 현안 해결이 먼저라는 속내를 비치기도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12대 기업 CEO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