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무 "기무사 인적쇄신 단행할 것, 법·제도 정비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국군기무사령부 인적쇄신과 법·제도적 정비에 나설 것임을 재차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현재의 기무사를 ‘해편’해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 과천 기무사 청사에서 열린 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 취임식 훈시를 통해 “기무사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폐쇄적인 인사... 기무사 계엄문건 타깃은 '촛불집회'…실제 시행준비도 세워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문건은 '촛불집회 시민' 진압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계엄령을 실제로 발령해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드러나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2일 '기무사 의혹 특별수사단 수사 경과'를 발표하고 계엄문건 보고서의 원래 제목은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기무사 계엄문건' 핵심에 김관진 전 안보실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결정을 앞두고 작성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이른바 ‘계엄 문건’ 작성과 관련해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다시 한번 핵심으로 지목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31일 군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문건이 작성된 2017년 3월 당시 청와대 김 전 실장을 포함한 참모들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기각 결정을 내릴 것으로 잠정 결론 짓고, 당시 1000만... 한국당 "노무현 탄핵 때 계엄문건 작성", 기무사 "계엄 검토 없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상황센터에서 대응문건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자유한국당에서 제기됐지만 기무사는 “계엄 내용 검토는 일체 없었다”고 반박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기무사 상황센터에서 계엄문건을 작성했다고 한다”며 “한국당 원내대표실 명의로 공식 요청된 ... 문 대통령 "'계엄령 문건' 진실 밝히는 게 본질…송영무 등 잘잘못 따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 논란과 관련해 “문제의 본질은 계엄령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왜 이런 문서를 만들었고 어디까지 실행하려고 했는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태를 두고 문 대통령은 기무사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