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무 국방 "여성들 행동거지 조심해야" 발언 파문 최근 몇몇 장성들의 성군기 위반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진행된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가 말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가정사를 예... 군 사망사고진상규명위 9월 출범…국방부, 특별볍 시행령 입법예고 1948년 11월 이후 발생한 군 사망사고를 조사할 수 있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9월 14일 출범한다. 국방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 복무 중 의문사한 장병들에 대한 조사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진상규명과 장병들 인권증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방부가 이날 홈페이지에 공고한 입법예고안... 송영무 장관, 내달 1~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참가 국방부는 30일 “송영무 장관이 내달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샹그릴라 대화 이틀째인 2일 ‘북한 위기 완화방안’ 세션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 송영무 "어떤 경우에도 '북 핵 보유' 인정 않을 것"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시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초청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6차 풀러톤포럼’ 기조연설에서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 군 적폐청산위 "정치관여 지시, 거부 의무 법제화" 과거 우리 군의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설치된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군의 정치개입 ▲군 의문사 ▲안보교육 ▲병역비리 등 4개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했다. 군대 내에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정치관여 행위를 지시할 경우 엄중 처벌하고 하급자는 이를 거부할 수 있는 의무규정도 법제화될 전망이다. 적폐청산위는 14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6차 회의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