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영학 도피 도운' 지인, 항소심도 징역 8개월 여중생 딸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도피를 도운 지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김우수)는 2일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박씨는 이영학과 함께 1심 선고 및 항소심 공판 과정에 참석했으나 항소... 한국항공우주, 태국 공군과 36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047810)는 태국 공군과 T-50TH 후속군수지원패키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연결매출액의 1.7%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2019년 10월16일까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증시, 악재 민감도 커져있어…보수적 대응필요 최근 글로벌 증시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이 미국이다. 나스닥은 연일 사상최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고 다우지수도 강세가 두드러진다. 전날에도 뉴욕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9.40포인트(0.32%) 상승한 2만5199.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7포인트(0.22%) 오른 2815.62에, 기... 外人ㆍ기관 순매수에도 코스피 2290선 ‘주춤’ 19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3.45포인트(0.15%) 오른 2293.5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0.38%) 오른 2298.91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50억원, 234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종이목재(2.16%), 전기전자(0.85%), 운송장비(0.42%) 등은 오름세다. 철강금속(-1.23%),...  한국항공우주, 수리온 추락 사고에 신저가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수리온 헬기의 추락 사고에 신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다. 19일 오전9시52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 보다 4.35%(1500원) 내린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중 3만1900원으로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고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 매각과 같이 주가흐름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며 ... [개장 시황] 코스피 2298.91, 코스닥 811.42 상승출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80p(+0.38%) 오른 2298.91로, 코스닥은 전일 대비 0.98p(+0.12%) 오른 811.42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0.78%), 전기전자업(+0.68%), 의약품업(+0.6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54%), 통신업(-0.38%), 비금속광물업(-0.1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업(+0.72%), 인터넷업(+0.56%), 운송장비•부품업(+0.... "외국인, 배우자 사망시 단순 별거했다고 체류기간 연장 거부하면 안돼" 별거 중에 한국인 남편과 사별한 외국인이 신청한 체류 연장에 대해 불허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김선영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판사는 한국인 남편 이모씨와 결혼했다가 사별한 몽골인 여성 T씨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체류기간 연장 등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 'MB 금고지기' 이병모, 1심서 집행유예 선고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는 6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국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은프레닝 횡령 관련해 피고인이 이 전 대통령 처남 고 김재정씨 사망 ... 갈등 빚던 노동자 모욕 준 회사…법원 "2500만원 배상" 갈등을 빚던 노동자의 퇴사를 위해 소위 이석장부를 쓰게 하고 홈페이지 비방글을 장기간 방치한 회사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재판장 오상용)는 B회사 헬스케어 리서치 조사 업무를 맡던 A씨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에 관한 소송 1심에서 "회사는 A씨에게 위자료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또 A씨에 ... 주말부부 집서 회사 출근하다 교통사고…법원 "업무상 재해" 평일 지방 근무 후 주말을 서울 집에서 보내는 '주말부부'가 집에서 회사로 출퇴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취업과 관련해 주거와 취업장소 사이의 이동 또는 한 취업장소에서 다른 취업장소로의 이동'으로 출퇴근 해석 범위를 넓힌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맥을 같이 하는 판단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는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