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유통업체 갑질 '3배 보상'…'오너 리스크' 본부가 책임 앞으로 대형 유통업체의 '갑질'에 대한 피해 보상이 최대 3배까지 가능해진다. 가맹점의 경우 대표나 임원의 부도덕한 행위로 인한 브랜드 실추에 대해 가맹본부가 책임져야 한다.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기술을 유출할 경우에는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방안도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가맹거래법·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이 국무회... 공정위, 단체 활동 가맹점에 복수한 피자에땅 '적발'…과징금 15억원 부과 사업자단체 활동 주도 가맹점을 표적 감시하고 거래를 일방적으로 단절한 피자업체 (주)에땅이 경쟁당국에 적발돼 14억6700만원의 과징금 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가맹거래법 위반 혐의로 (주)에땅에 이 같은 내용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땅은 1999년 피자에땅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지난해 기준 가맹점 281개 매출액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