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젖먹이 학대치사' 어린이집 교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잠을 자지 않는다며 이블을 뒤집어 씌우고 올라타 젖먹이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강서경찰서는 1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어린이집 보육여교사 김 모(59)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찰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김씨는 전날 오후 어린이집에 ... 작년 출생아 역대 최저…출생아수 40만선 '붕괴'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40만명에 못 미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산율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다. 출산율 하락은 30대 가임 여성의 출산율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 서울 화재 사상자, 3년간 증가세 서울에서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최근 3년 동안 사상자는 모두 808명으로, 사망자 104명에 부상자 704명이다. 재산피해는 437억8000만원이었다.연도별 인명피해는 2015년 249명, 2016년 276명, 지난해 283명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 중 사... 대형 화재들 이유 있었다ㆍㆍㆍ기본 안 지키면 참사 못 피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29명이나 나와, 이토록 피해를 크게 만든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원인 측면에서 역대 대형 화재 사고들과 '판박이'다. 인명피해가 큰 사고들은 이미 사고 전 대피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건물 복도 등 상당부분이 가연성 물질로 이뤄진 값싼 내장재들로 채워져 써 불이 빨리 번진 경우도 많았다. 대... 신생아 사인 ‘그람 음성균’ 의심 불과 80여분 새 신생아 4명이 연이어 숨진 원인으로 '그람 음성균' 감염 가능성이 지목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양천구에 있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그람 음성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그람 음성균에는 대장균, 녹농균, 페스트균, 임질·클라미디아 등 수많은 병원성 박테리아가 포함되며 거의 전 세계,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