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순환출자', 4대그룹 중 현대차만 남았다 문재인정부 들어 재벌들이 순환출자 해소에 적극적이다. 4대그룹 중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만 남았다. LG와 SK는 일찍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재계 1위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은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월10일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인 404만주2758주(2.11%) 매각이 신호탄이었다. 5821억원 규모로, 당일 ... SK, 17일부터 CEO세미나…'딥 체인지 강화' 방법론 찾는다 SK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제주도에서 그룹의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SK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아넥스 호텔에서 그룹 및 관계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점검하는 CEO세미나를 개최한다. SK 관계자는 16일 "새로운 SK를 위한 딥 체인지(근원적 변화) 실행력 강화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사회적 가치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 삼성·LG 총수·사장 모두 불출석…농해수위 국감 '용두사미' 국회 국정감사 첫 날인 1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재계 총수와 주요 기업 사장단이 모두 불출석했다. 화려하게 준비했던 국감이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당초 농해수위는 남북 경협 관련 질의를 한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까지 증인으로 신청하며 관심을 끌었지만 이들은 모두 일... 문 대통령 "규제 때문에 어려움 없길" 최태원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4일 SK하이닉스 M15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사회공헌을 평가했다. 특히 “저와 우리 정부는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과 상생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IMF 외환위기에 탄생한 SK하이닉스는 어려움을 기회로 반전시킨 불굴의 기업”이... SK, 지진피해 입은 인도네시아에 30만달러 지원 SK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재난구호 성금 30만 달러(약 3억3000만원)를 지원한다. SK는 2일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구체적인 기부 방법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 팔루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