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헌 전 차장 "무거운 책임감 느껴…국민께 죄송"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임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임 전 차장은 "법원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검찰 조사... 대법 "개 전기도살 무죄 아니야…다시 판단하라" 대법원이 개를 감전시켜 도살한 농장주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하급심 판결이 잘못됐다며 파기했다. 하급심은 해당 도살방법이 동물을 죽이는 ‘잔인한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지만 대법원은 우리 사회의 동물 생명존중 정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개 농장주 이모씨에 대해 무... 검찰, 유해용 전 선임재판연구관 12일 소환(종합) 검찰이 대법원 기밀 자료를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해용 전 수석재판연구관을 오는 12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 검사)은 유 전 연구관을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소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 전 수석재판연구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뒤 유 전 연구관을 불러 증거인멸 의혹 등 자료 반출 경... (현장에서)국민불신 자초하는 사법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관련 수사에 특수 4부를 전격 투입했다. 사건을 전담하던 특수1부와 3부에 이어 3개 부서가 투입되면서 검찰이 총력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 수사 검사는 20명이 넘게 됐으며, 수사관 등 지원 인력 등을 합치면 100명에 가까운 인원으로 이는 검찰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위해 꾸렸던 특별수사본부 규... (피플)"BMW의 소송 방어전략 완벽히 파악하고 있다" '불타는 차량'이라는 오명을 갖게된 BMW차량에 대한 피해 소비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이 시작된다. 가장 처음 제기된 소송은 하종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BMW차주 4명을 대리해 BMW코리아와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이후 여러 로펌에서 대규모 원고인단을 꾸려 소송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 변호사는 BMW 측이 차량 화재에 대한 결함을 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