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에 기반해 혁신하라" 최태원 SK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사회적 가치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디 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CEO세미나에서 "사회적 가치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이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사회적 가치에 기반... 제주 집결한 SK 경영진, '사회적 가치' 놓고 난상토론 1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디 아넥스 호텔. SK 최고경영진이 속속 호텔로 입장했다. 오전 8시를 갓 넘긴 이른 시간이었지만 CEO들은 발표 서류 한 뭉치를 손에 들거나 백팩을 메는 등 마치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호텔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CEO들은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장동현 SK㈜주식회사 대표는 기자와 만나 "첫날에는 사회적 가... '순환출자', 4대그룹 중 현대차만 남았다 문재인정부 들어 재벌들이 순환출자 해소에 적극적이다. 4대그룹 중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만 남았다. LG와 SK는 일찍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재계 1위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은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월10일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인 404만주2758주(2.11%) 매각이 신호탄이었다. 5821억원 규모로, 당일 ... SK, 17일부터 CEO세미나…'딥 체인지 강화' 방법론 찾는다 SK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제주도에서 그룹의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SK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아넥스 호텔에서 그룹 및 관계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점검하는 CEO세미나를 개최한다. SK 관계자는 16일 "새로운 SK를 위한 딥 체인지(근원적 변화) 실행력 강화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사회적 가치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 삼성·LG 총수·사장 모두 불출석…농해수위 국감 '용두사미' 국회 국정감사 첫 날인 1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재계 총수와 주요 기업 사장단이 모두 불출석했다. 화려하게 준비했던 국감이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당초 농해수위는 남북 경협 관련 질의를 한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까지 증인으로 신청하며 관심을 끌었지만 이들은 모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