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미, '정상회담 의제' 곧 조율…영변+α 찾을까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측이 아직 매듭짓지 못한 의제협상이 이르면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비핵화 방안과 미국의 상응조치를 두고 어디까지 의견접근을 이룰지가 관건이다.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논의 실무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고 ... "미국 고율관세 포함되나"…긴장하는 자동차업계 미국 정부의 수입 자동차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여부를 두고 국내 자동차 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 및 부품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해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32조 조치를 부과할 경우 미국 수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최종 조치 ...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매우 성공적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많은 것이 이뤄졌다. 이번에도 똑같이 성공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는 로켓이나 미사일 발... 트럼프 "한국 방위비분담금, 더 오를 것"(종합) 한·미가 올해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비를 지난해보다 8.2% 인상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12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회의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방어하고 엄청난 돈을 잃는다"며 "그들을 방어하는 데 연간 수십억달러의 돈을 쓴다"고 말... 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금, 앞으로 몇 년간 오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앞으로 몇 년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회의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보호해주고 있고 엄청난 돈을 잃고 있다"며 "한국을 보호하는데 연간 수십억 달러가 든다. 그들(한국)은 내 요구(분담금 인상 요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