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북한 대사관 방문 뒤 다시 숙소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일정으로 북한 대사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하노이 북한 대사관을 빠져나와 숙소인 멜리아호텔로 돌아가는 차량에 탑승했다. 그는 북한 대사관에 약 50분간 머물렀다. 대사관 직원들은 일제히 마중 나와 '만세'를 외쳤고, 경호원들은 김 위원장 주위에서 ... "김정은,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방문에 관심"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방문에 관심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베트남 당국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는 데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삼... 김정은 하노이 첫 일정으로 북한 대사관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입성 첫날인 26일(현지시간)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나서 현지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7분쯤 베트남 하노이 주재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다. 전용 차량인 벤츠를 타고 숙소인 멜리아호텔를 떠난 지 약 5분만이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 김정은 경호원 100여명 태운 북한 수송기, 하노이 도착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팀과 장비 등을 태운 고려항공 수송기가 24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P-914'라고 적힌 수송기가 이날 오전 9시20분경(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착륙했다. 베트남에 입국한 경호 인력은 약 100명으로, 이들은 10시20분경 현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와 김 ... 트럼프 "대북제재 완화 의향…북한이 의미있는 일 먼저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20일(현지시간), 북한에 제재완화를 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 전에 북한에서 유의미한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전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 경제제재 완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저쪽(북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