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9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 밝은 표정으로 베트남 인사들의 영접과 사열을 받았다. 이어 오후 9시11분 자신의 전용차에 탑승해 곧바로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로 향했다. 탑승하기 전에 주변에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트... "트럼프, 현지시간 오후 9시15분 베트남 도착"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오후 9시15분쯤 베트남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1시15분이다. 백안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9시25분 출발해 오후 10시5분 숙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은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회담... 김정은 경호원 100여명 태운 북한 수송기, 하노이 도착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팀과 장비 등을 태운 고려항공 수송기가 24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P-914'라고 적힌 수송기가 이날 오전 9시20분경(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착륙했다. 베트남에 입국한 경호 인력은 약 100명으로, 이들은 10시20분경 현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와 김 ... 트럼프 "대북제재 완화 의향…북한이 의미있는 일 먼저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20일(현지시간), 북한에 제재완화를 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 전에 북한에서 유의미한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전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 경제제재 완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저쪽(북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