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연 2% 14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기준금리를 연 2.0% 수준으로 또다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에서 3월 2.0%로 내려온 이후 14개월째 연속 동결됐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중수 총재 첫 금통위.. 통화정책 향방은? 김중수 신임한국은행 총재가 바로 내일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첫 데뷔전을 치룹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준금리의 변동 여부보다는 첫 금통위를 맞은 김중수 총재가 통화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 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김중수 총재 "은행장들 자주 만나겠다"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시중은행장들과 앞으로 가능한 한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6일 오전 한은에서 열린 금융결제원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겸해 은행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은행장들이 회의장에 도착하기 앞서 "이런 자리를 처음 해봐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은행장들과의 첫대면에 대한 ... 김중수 한은총재 은행장과 첫 상견례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와 주요 은행장들이 첫 만남을 갖는다. 금융권에 따르면 6일 김 총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국은행에서 열리는 금융결제원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 직후 은행장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래리 클래인 외환은행장 등 주요 시중은행장과 민유성 산은지주회... 윤증현 장관 금통위 앞두고 한은 총재 만난 까닭은 5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의 첫 만남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양측은 정부와 중앙은행 간 상호 협력 필요성에서 인사차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만 금융계 일각에선 정부가 한은의 조기 입단속에 나섰다는 의견이다. 두사람의 만남이 오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점이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