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톤당 87달러'…철강업계, 철광석 생산량 증가로 원가 부담 완화 원재료가 상승과 전방산업 부진으로 2중고를 겪어 온 철강업계가 원가 부담을 다소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인 철광석 생산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80달러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1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원재료 철광석 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톤당 87.7달러를 기록했다. 7월 117.5달러까지 상승한 후 지난달 80달러대로 내려왔다.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삼성중, 미국 델핀 FLNG 수주 '눈독' 삼성중공업이 미국 에너지업체 델핀(Delfin)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 수주를 노리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전세계에서 발주된 FLNG 프로젝트 4건 중 3건을 수주한 실적을 갖추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도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델핀은 'Delfin LNG 프로젝트' 투입할 FLNG의 기본설계(FEED)사... '벼랑 끝' 성동조선 1야드 분리 매각 의견에 노조 '반발' 성동조선해양 노조가 1야드 분리 매각 제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1야드 분리매각은 고용창출과 공적자금 회수에도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더라 조선소 생산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오는 11월13일 공개매각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매각 시도는 올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지만 모두 불발됐다. 매각... GTT, 기술 가치 높이는 이유 알고 보니… 액화천연가스(LNG)화물창 원천기술을 가진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Gaztransport & Technigaz)가 관련 기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는 LNG선을 건조하는 조선사에게 받는 로열티를 높임과 동시에 국내 조선업계를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TT는 미국선급협회 ABS로부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Very Large Ethane Car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