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경그룹 "제주항공 내실화 집중"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애경그룹 기업 이미지. 사진/애경그룹 12일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실사 결과와 항공사를 경영하고 있는 경험에 기반해 최종 입찰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급이 과도한 상황에서 내실을 충실히 하고 앞으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의사결정으로... (뉴스리듬)아시아나, 현대산업개발 품에 '착륙' [앵커] 금호 아시아나항공 새주인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유력한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애경과 제주항공 현대산업개발 3파전에서 최후의 승자는 현대산업개발로 정해지는 분위깁니다.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지금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 본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오늘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 '대기업 참여 없었다'…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제주항공·현산·KCGI' 3파전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에 결국 대기업의 깜짝 참여는 없었다. 예상대로 제주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 KCGI가 본입찰에 참여했다. 7일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 금호산업에 따르면 제주항공-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KCGI-뱅커스트릿 3개 컨소시엄은 본입찰 참여를 위해 이날 매각 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에 입찰서를 냈다. 깜짝... 필리핀·중국 노선↑…대한항공, 동계스케줄로 전환 대한항공은 오는 27일부터 계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클락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한국 승객 선호 시간인 오전 7시55분 한국 출발편으로 편성했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있는 휴양 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거리다. 주요 관광지로는 푸닝 온천과 수빅 해변이 있으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