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수사단 출범 열흘…수사 방향 따라 기록 검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전면 재수사하는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지난 11일 출범 후 열흘째를 맞았다. 아직 출범 초기 단계지만, 우선 수사 대상의 윤곽이 나온 만큼 수사단은 관련 자료 검토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사단은 현재 참사 당일 구조 지연으로 인한 사망 의혹, 청해진해운에 대한 산업은행의 불법 대출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를 살펴보고 있... 검찰, 유재수 경제부시장 소환조사 '뇌물수수 혐의' 검찰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 유 부시장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1일 오전 9시 15분쯤 유 부시장이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검찰은 유 부시장의 서울 도곡동 자택과 부산시청 집무실, 관사, 관련 업체 등을 압수 수색했다. 지난 4일에는 금융위원회와 관... 조국 전 장관, 검찰 조사 위해 재출석(속보) 자녀의 입시 비리 등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1일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조국 전 장관이 이날 오전 9시35분쯤 출석해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자택·집무실 압수수색...'어떤 의혹 있었나' 검찰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의혹과 관련해 자택과 집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유 부시장은 압수수색 영장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 경제부시장실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관사, 관련 업체 2곳 등 총 5곳을 압수 수색했다. 약 7시간 30분 ... 검찰, '뇌물 수수 혐의' 전 고등군사법원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군납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강성용)는 이동호 전 법원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 법원장은 군에 어묵 등 식품을 납품하는 식품가공업체 M사 정모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