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보) 청와대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정지…WTO 제소절차도 정지" 청와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지소미아 종료 통보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절차도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본관 전경.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해찬 "지소미아 종료 책임 '일본'…필수불가결한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우리 안보에 매우 중요하긴 하나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정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했지만, 일본 정부는 요지부동이어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모든 원인과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 지소미아 종료 D-1. 막판까지 고심하는 청와대 "다양한 상황 대비 논의" 정부는 21일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는 내일 종료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일본 측의 태도 변화에 따라 극적 상황변화 여지는 남은 셈이다. 지소미아 효력 상실 시점(23일0시)까지 불과 하루 남짓 남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 인천 시민단체 “미국 정부, 지소미아·방위비 협상서 진정한 동맹국 모습 보여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과 방위비 분담 문제를 놓고 보이고 있는 미국 정부의 모습은 진정한 동맹국의 모습인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1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만난 이광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며 미국 정부에 대해 진정한 동맹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지소미아 종료 3일을 앞두고 우... 문 대통령 "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려워"…미 국방 "일본에도 노력 요청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문제와 한미 연합공중연습 조정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 중인 에스퍼 미 국방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