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청년 중심' 민주혁명 승리...홍콩이 깨어나고 있다! [앵커] 홍콩 범민주 진영이 구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6개월째 접어든 홍콩 시위가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전면적인 시위진압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홍콩 현지를 다녀온 취재기자와 함께 홍콩 구의원 선거 결과와 향후 시위정국 브리핑해드리겠습니다. 정치부 최병호 기자 나왔습니다. 홍콩 구의원선거, 민주파가 과반을 달성했다고... 정부 "홍콩 사태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정부가 향후 홍콩 시위와 관련한 상황이 악화하더라도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 시스템에 미칠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와 홍콩의 직접적... 홍콩 시위에 '대자보·포스트잇' 전쟁 대학가가 홍콩 시위에 대해 지지 움직임을 표명하면서 중국인 유학생과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전후에 방문한 고려대 안암캠퍼스 정경관 후문에는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가 붙어있었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학생들과 시위에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유학생들의 대자보 훼손에 대한 총학생회의 경고 공고문, 홍콩 지지 대자보와 포스트잇... 미국 상원, 홍콩인권법 가결... 중국 "내정간섭 말라" 강력 비난 미국 상원의회가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중국은 미국의 이번 결정에 강력한 비난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은 미국 상원이 만장일치로 홍콩인권법을 가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지난달 15일 하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만큼 홍콩 시위대는 ... 홍콩 경찰,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 시위대 "유서 쓰고 '결사항전'" 홍콩경찰이 시위대에게 이공대(폴리테크닉대) 캠퍼스를 떠나라고 최후통첩했다. 이공대 안에 있는 시위대는 유서를 쓰고 '결사항전'을 다짐 중이다. 18일 홍콩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17일 오후 이공대로 연결되는 모든 출입구를 봉쇄했다. 시위대는 진입을 시도하는 장갑차에 화염병과 벽돌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장갑차 한 대가 불에 타기도 했다. 홍콩 경찰은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