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 방역당국 긴장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전세계적 긴장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인접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여겨졌던 미국에서까지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 미국서도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에서 시애틀로 온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중국 우한에서 돌아왔고, 입국 당시에는 증세가 없었으나 감염... 첫 우한폐렴 확진자 안정적, 유증상자 3명 추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환자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증상자 3명이 추가로 발견돼 이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의 상태는 폐겸 소견 없이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질본은 또 확진환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는 심층 역학조사... 호주서도 ‘중국 폐렴’ 의심환자 발생… 우한 방문 이력 호주에서 최초로 ‘중국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호주 국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추정되는 중국 후난성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최근 귀국한 한 남성이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이 남성은 브리즈번에 위치한 자택에 격리돼 호흡기 질환을...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 의심환자 3명 추가 발생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확자가 발생한데 이어 의심환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21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총 11명으로 이 중 1명 확진, 7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3명(의료기관 신고 2명, 검역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