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질본, 우한폐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재차 주문했다. 정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감염병은 초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망을 가동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설 연휴 기간 동... WHO, ‘우한 폐렴’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유예… 23일 결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현지시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CNN, CNBC 보도에 따르면 WHO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 위원회를 개최해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 선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었지만 결정을 미뤘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 방역당국 긴장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전세계적 긴장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인접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여겨졌던 미국에서까지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 미국서도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에서 시애틀로 온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중국 우한에서 돌아왔고, 입국 당시에는 증세가 없었으나 감염... 첫 우한폐렴 확진자 안정적, 유증상자 3명 추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환자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증상자 3명이 추가로 발견돼 이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의 상태는 폐겸 소견 없이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질본은 또 확진환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는 심층 역학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