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긴급진단)미래에셋證 "北 전투태세 돌입 아닌 군중집회" 25일 미래에셋증권은 "남북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날 환율 급등과 증시 급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먼저 북한의 발언을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북한의 전투태세 준비중이라는 발언은 과거에도 남북관계 경색 시 자주 언급됐던 고전적 행태의 일환이라는 것. 미래에셋증권은 "이 발언이 공개된 탈북자 학술단체 NK지식인... 기관 로스컷 물량 출회.."우려할 수준 아냐" “외국인과 기관의 투매물량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이 팔 때는 아니다.” 25일 오전 국내증시가 대북 리스크가 추가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전군 전투태세 돌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550선을 하회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도 빠르게 급등하며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시각 원달러 환율은 1259.40... 외국인 매도 재차 확대..2300억 돌파 대북 리스크가 불거지며 외국인 매도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53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340억원으로 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기 시작한 오전 10시40분께 1300억원 순매도에서 1시간만에 1000억원 순매도 규모를 늘렸다. 전날 순매도 규모를 1000억원까지 줄였던 외국인 매도세가 다시 가팔라 진 것. 코스닥시장에서도 114... 코스피, 올 들어 최대낙폭..외국인 전방위 매도 코스피가 북한 리스크에 흔들리면서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4.34포인트 하락(-3.39%)한 1550.2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27일 75.02포인트 하락(-4.69%)한 이후 최대 낙폭이며, 올 들어서는 지난 2월5일 49.30 포인트 하락폭이 가장 큰 기록이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물... (긴급진단)동양證 "코스피 단기 저점 찍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 주가 폭락에 대해 “단기 피크는 찍었다고 판단된다”며 투매 자제를 조언했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단기 지지선으로 1550선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팀장은 이날 급락 배경에 대해 유럽발 악재에 더해 북한 리스크가 불거진데 따른 것인데, 북한 리스크는 지금 시점에서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김정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