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對北 불안감에 '덜덜'..코스피, 1560선 '턱걸이'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주가는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했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7거래일 연속 쏟아졌고 코스피는 장중 70포인트 가까이 내리면서 1530선에 진입하기도 했다.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10포인트 하락(-2.75%)한 1560.8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5원 ... 증시·외환시장 패닉 불구 채권시장 '꿋꿋' 25일 대북 리스크로 인해 주가와 원화값이 급락하는 가운데 채권값은 별다른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고시된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전일과 변동없이 각각 연 3.64%와 연 4.35%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채권인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만이 각각 0.01%포인트씩 올라 연 4.95%와 연 5.20%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 유럽, 재정위기 해법 놓고 분열..경고음 속출 유럽 재정위기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백악관 고문관들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 회복을 더디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유럽발 재정위기는 세계 경제 성장에 불확실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이 부딪혀야 할 잠재적인 골칫... 기관 로스컷 물량 출회.."우려할 수준 아냐" “외국인과 기관의 투매물량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이 팔 때는 아니다.” 25일 오전 국내증시가 대북 리스크가 추가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전군 전투태세 돌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550선을 하회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도 빠르게 급등하며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시각 원달러 환율은 1259.40... (긴급진단)동양證 "코스피 단기 저점 찍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 주가 폭락에 대해 “단기 피크는 찍었다고 판단된다”며 투매 자제를 조언했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단기 지지선으로 1550선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팀장은 이날 급락 배경에 대해 유럽발 악재에 더해 북한 리스크가 불거진데 따른 것인데, 북한 리스크는 지금 시점에서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김정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