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국제한 조치 확대 안해...현 수준 유지" 정부가 코로나19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입국제한 조치를 확대하지 않고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이어지고 있고 가운데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추... 홍콩서 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홍콩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세 남성이 이날 오전 병세 악화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나타냈으며, 이후 병세가 심각해져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혼자 살고 ... 13일부터 일본·홍콩 여행력도 의료진에 제공 13일부터 일본과 홍콩을 다녀온 사람에 대해서도 여행 이력이 의료진에게 제공된다. 이날 코로나-19(COVID-19)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여행 이력 정보 제공 범위가 기존 중국 외 지난 11일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 이어 2단계로 확대된다. 2단계 해당 국가는 일본과 홍콩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 ITS(해외여행이력정보시스템), DUR(의... 3600명 탑승한 홍콩 크루즈, 24시간째 해상 격리 3600명이 탑승한 홍콩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발생해 24시간째 인근 해상에 격리됐다. 6일 홍콩01 등 현지 언론은 “전날 홍콩항으로 돌아온 홍콩 스타크루즈사 소속 크루즈선 ‘월드드림’호가 24시간째 ‘해상격리’됐다”고 전했다. 이 크루즈선에는 현재 승객 1800여 명과 승무원 1800명이 타고 있다. 승객의 90%는 홍콩인으로 ... 홍콩서 '신종코로나' 사망자 첫 발생 4일 홍콩 매체 케이블TV가 홍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39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는 중국 본토와 필리핀에서만 발생했다. 한편 4일 오전 0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는 425명, 확진자는 2만438명이다. 중화권에서는 33명의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