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데이생생이슈)북한발 리스크 어디까지 봐야 할까 앵커 : 오늘 장 보고 가슴 쓸어내리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북한발 이슈 어디까지 봐야할 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 네. 북한 리스크가 대두되며 시장을 패닉상태로 몰아 넣었습니다. 천안함 관련 담화 이후 북한이 이에 반발하며 전투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다는 소식이 장중에 흘러나오며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고 주가는 급락하는 상황이 전개됐습니다. 금융시장은 이미 ... 증시·외환시장 패닉 불구 채권시장 '꿋꿋' 25일 대북 리스크로 인해 주가와 원화값이 급락하는 가운데 채권값은 별다른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고시된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전일과 변동없이 각각 연 3.64%와 연 4.35%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채권인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만이 각각 0.01%포인트씩 올라 연 4.95%와 연 5.20%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 (긴급진단)미래에셋證 "北 전투태세 돌입 아닌 군중집회" 25일 미래에셋증권은 "남북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날 환율 급등과 증시 급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먼저 북한의 발언을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북한의 전투태세 준비중이라는 발언은 과거에도 남북관계 경색 시 자주 언급됐던 고전적 행태의 일환이라는 것. 미래에셋증권은 "이 발언이 공개된 탈북자 학술단체 NK지식인... 기관 로스컷 물량 출회.."우려할 수준 아냐" “외국인과 기관의 투매물량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이 팔 때는 아니다.” 25일 오전 국내증시가 대북 리스크가 추가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전군 전투태세 돌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550선을 하회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도 빠르게 급등하며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시각 원달러 환율은 1259.40... (긴급진단)당국 구두개입..환율 1260원 '주춤' 25일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환율 급등에 대해 "간밤 스페인 저축은행 국유화와 함께 이날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가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페인 저축은행의 국유화 선언으로 유럽 금융시스템 추가적인 불안이 가중되면서 간밤 유로화 약세, 뉴욕증시 약세가 나타났다. 또한 대북매체에서 "지난 20일 오후 7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전군 전투태세 돌입을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