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1차 경선 결과 발표…'영등포을' 김민석·'강동을' 이해식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6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첫 경선 결과 발표에서 현역 의원인 신경민, 심재권 의원이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 지역 가운데 1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자동 응답 여론 조사(권리 당원 50%·일반 시민 50%)로 진행한 경선 투표 결과다. 현역 의원과 전직 의원의 맞대결... 코로나19 확산에 '총선 연기론'…여야 지도부는 부정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15 총선을 코 앞에 둔 정치권은 '비상'이 걸렸다. 일각에서는 총선 연기론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 등 일부 도시가 마비되는 상황에서 총선은 무관심 속 '깜깜이 선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판세 분석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야는 각각 '야당 심판론',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지만 총선 이슈가 모두 코로나19에 묻히면... 민주, 오늘부터 경선 돌입…'현역' vs '친문' 경쟁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24일부터 4·15 총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1차 경선에 돌입했다. 특히 현역 의원과 청와대 출신 후보들의 경쟁 지역도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6곳·부산 3곳·대구 2곳·대전 1곳·울산 2곳·경기 7곳·충북 1곳·충남 2곳·전북 2곳·경남 3곳·제주 1곳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로 심... (뉴스리듬)"통합 괜히했나"...지지율 더 떨어진 미래통합·국민의당 [앵커] 보수진영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과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인 국민의당 창당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통합 이후 실시된 리얼미터 첫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하며 과거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지지율을 합한 것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율도 2%대로, 과거 신당 창당 당시 첫 번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