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1차 경선 '현역 프리미엄' 재확인…희비 엇갈린 현역 vs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당 내 경선 첫 결과에서는 전체적으로 현역 의원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첫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 29개 지역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한 지역은 15곳으로 '현역 프리미엄'을 재확인했다. 1·2차 경선 지역에서 절반이 넘는 현역들이... 민주 영입 인재 최지은, 부산 북강서을 출마 "노무현 정신 되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가 27일 부산 북강서을 출마를 선언했다. 최 박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지난 7년 동안 재직했던 세계은행에 사직서를 보냈다. 더 이상 퇴로는 없다"며 "오랜 심사 숙고 기간을 마치고 이번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5일 부산 북... 민주, 1차 경선 결과 발표…'영등포을' 김민석·'강동을' 이해식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6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첫 경선 결과 발표에서 현역 의원인 신경민, 심재권 의원이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 지역 가운데 1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자동 응답 여론 조사(권리 당원 50%·일반 시민 50%)로 진행한 경선 투표 결과다. 현역 의원과 전직 의원의 맞대결... 코로나19 확산에 '총선 연기론'…여야 지도부는 부정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15 총선을 코 앞에 둔 정치권은 '비상'이 걸렸다. 일각에서는 총선 연기론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 등 일부 도시가 마비되는 상황에서 총선은 무관심 속 '깜깜이 선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판세 분석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야는 각각 '야당 심판론',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지만 총선 이슈가 모두 코로나19에 묻히면... 민주, 오늘부터 경선 돌입…'현역' vs '친문' 경쟁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24일부터 4·15 총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1차 경선에 돌입했다. 특히 현역 의원과 청와대 출신 후보들의 경쟁 지역도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6곳·부산 3곳·대구 2곳·대전 1곳·울산 2곳·경기 7곳·충북 1곳·충남 2곳·전북 2곳·경남 3곳·제주 1곳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로 심...